- 고성경찰서,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가져
조장래 대통령 표창, 나정태 행안부장관 표창
기념식에 앞서 유충열 서장을 비롯한 각 실·과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산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경찰의 사명감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조장래 수사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나정태 경위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박창섭 경무과장·이은영 경위·배경국 경위·윤무석 경사가 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경찰발전과 치안에 노력한 경찰관 및 주민 등 41명이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유충열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의 궁극적 목표는 주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한 것이며, 내 가족의 일처럼 군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고성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의 날은 매년 10월 21일로, 민주 경찰로서 사명감을 일깨우고 국민과 더욱 친근해지며, 사회의 기강을 확립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등 경찰의 임무를 재확인하고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로하기 위한 날이다.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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