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당황포관광지’ 입구에 우후죽순 걸려있는 각종 간판들로 인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곳은 회화면 배둔리 ‘공룡의 문’을 지나 개통된 회전식 교차로 법면인데, 깔끔하게 정비된 도로 법면에 언제부터인가 홍보용 간판들이 하나 둘 씩 불법으로 설치되어있다.
하루 수 천대의 차량들이 오가는 길목이고 관광지 입구여서 고성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이런 사정인데도 행정은 정비는커녕 지도 단속에 손을 놓고 있어,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회화면 박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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