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 학교폐교 위기 극복위해 민·관·학이 뭉쳤다!

 동해초등학교 교육발전 거버넌스는 이도경 전 총동창회장(삼도프레스 대표이사)을 위원장으로, 최두임 고성군의회 의원, 동해면장, 주민자치회장, 동해중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지역 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위원회 발족은 자치행정과 교육행정간의 협업을 통하여 지방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여, 이를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고성군의 인구 유입 및 증가 정책 중요한 모델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도경 위원장은“1931년 개교 이후 개교 100주년을 바라보는 동해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동해교육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설계하기 위하여 학교, 지역사회, 동창회가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동해초등학교는 민․관․학 협력을 통한 학교발전사업 추진으로 지방인구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농어촌 학교의 교육력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