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참여자들에게 빵, 우유 300개 전달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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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신우경)는 3월 14일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행사장에서 열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한 지역민들에게 빵과 우유 각 300개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과 함께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기관·사회단체, 학생, 주민 등이 참여하였으며, 기념식을 마치고 창의탑에서 약 1km 떨어진 배둔장터에 모여 104년 전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또한 이날 전달된 빵과 우유에 새겨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문구는 참석자들에게 ‘내 고향 고성사랑 실천’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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