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군 지사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03.24  13:08:55

공유
default_news_ad1

- 실질적 지원으로 군민 복지 체감도 높이는데 뜻 함께 모아,br·고성군 가족센터, 가족상담소, 군 종합사회복지관 동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박영숙)는 3월 16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황순옥 고성군가족센터 센터장, 하명숙 고성가족상담소 소장, 손윤정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실질적인 지원으로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뜻을 함께했다.
 
박영숙 대표위원장은 “복지예산이 늘어나고 다양한 정부 정책이 시행되나,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지원망에서 벗어나 고립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며 “협의체와 다양한 민간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은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주 힘들게 사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구축 및 지원사업인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