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20일 개회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3년도 상반기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허옥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성에 역사인물공원 설립’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군 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2개 반으로 나눠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영환)로 구성된 1반은 구만면을 시작으로 회화·마암·개천·영오·거류·동해면,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우정욱)로 구성된 2반은 고성읍을 시작으로 삼산면·하일·하이·대가·영현·상리면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번 현장 의정활동은 오는 5월 중순 경 실시되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것이다.

최을석 의장은 “이번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