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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고성군체육회 배정구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3.03.24  13: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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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건 “고성체육을 강하게” 재도약 다짐
백찬문 이임회장 “지난 3년 너무나 행복” 소회

   
 

 

   
▲ 배정구 취임회장

민선 2기 고성군체육회가 배정구 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고성군체육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민선 1기, 민선 2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근 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읍·면체육회장, 인근 시·군체육회장, 체육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학기공협회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백찬문 이임회장에 대한 대한체육회장의 감사장 전수, 군수, 군 의회 의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백찬문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고성군체육회장으로 재임한 지난 3년은 저에게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많은 전국대회 유치는 보람이었고, 대회 기간 동안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함께 한 체육인들과 체육회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값진 성과를 올렸다”며 “비록 체육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고성군 체육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정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고성군체육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백찬문 회장님과 체육회 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말하고 “지난 3년 간 코로나로 인해 다소 움츠렸던 체육이 이제 기지게를 펴고 다시 비상할 것이다. 군민 누구나 체육 혜택을 받아야 마땅하며, 이를 위해 혼신을 노력을 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성군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준 백찬문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배정구 회장님과 새로운 체육회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 등 고성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편 민선 2기 회장으로 취임한 배정구 체육회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치러진 고성군체육회장에 당선돼 앞으로 4년 간 고성군체육회를 이끌어간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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