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파수꾼 의용소방대의 봉사정신은 계속 된다

의용소방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화재진압 보조와 지역재난 방지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 국회의원 표창, 소방청장 상, 도지사, 표창,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마암면 여성의소대 백선의 대장 행안부장관표창, ▲영현면 대장영오면 남성의소대 안대균 대장 소방청장 표창,  ▲대가면 여성의소대 정애란 대장과 ▲회화면 남성의소대 구범근 대장이 국회의원 표창, ▲영현면 여성의소대 백영옥 대장과 ▲거류면 여성의소대 한미애 대장이 도지사 표창, ▲고성읍 남성의소대 박만석 예방홍보반장과 ▲하이면 여성의소대 정둘순 총무부장이 고성군수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점용(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창설129년 올해 주제인“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인 만큼 다시 한 번 의용소방대의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