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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예방, 민?관이 함께 나섭니다!

기사승인 2023.03.24  14: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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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산불 예방 캠페인 통해 산불경각심 고취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경계’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봄철 불법 소각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해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3월 18일 거류면 엄홍길전시관 앞(거류산 등산로 입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고성군 녹지공원과, 안전관리과, 거류면 직원, 고성소방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소방의용대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홍보했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산림연접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가 적발될 때에는 산림보호법에 제57조에 따라 위반자에게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과실로 산불이 확산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및 3,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렸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예방하고자 마련됐다”며 “군민들께서는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미란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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