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님 한 사람당 100원 저금통 모아 기부 나눔 동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박영숙)는 3월 16일 고성읍 소재 준플라워&장례서비스(대표 송호준)와 ‘참 고마운 가게’ 협약을 했다.
‘참 고마운 가게’는 업체 대표가 손님 한 사람당 100원을 저금통에 모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다.
107호 ‘참 고마운 가게’로 함께하게 된 준플라워&장례서비스는 고성군민의 희로애락을 꽃과 함께 나누면서 고마운 이웃으로 우리 곁에 있다.
특히 송호준, 김민정 부부는 25년 동안 이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에 앞장서 왔다.
박영숙 위원장은 “꽃과 같은 예쁜 마음으로 향기로운 나눔을 실천해 주니 감사하다”며 “나눔의 향기가 널리 퍼져 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이 되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체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참 고마운 가게’로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 고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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