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주요사업 등 논의하고 국토대청결운동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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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권수)·부녀회(회장 황춘옥)는 3월 20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백수명 도의원, 박원철 고성읍장, 이학열 고성농업협동조합장, 새마을회원 6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계마을, 대평마을 신임 부녀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하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합동회의를 마친 후, 고성읍 바람개비길, 경관농업단지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고성읍 바람개비길과 송학천, 경관농업단지 일원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고성읍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권수, 황춘옥 회장은 환경정비를 위해 모인 회원들에게 “새봄을 맞아 고성읍민과 고성읍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쾌적한 고성읍 만들기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원철 고성읍장은 “새봄을 맞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고성읍민들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깨끗한 고성읍을 조성하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미란 기자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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