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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마운가게’ 110호 탄생...‘카페 비다움’

기사승인 2023.05.25  23: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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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사체와 협약, 손님 한명 당 100원 기부 동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박영숙)는 5월 17일 고성읍 소재 카페 비다움(대표 백지연)과 ‘참고마운가게’ 협약을 맺었다.

‘참고마운가게’는 업체 대표가 손님 한 분당 100원을 저금통에 넣으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다.
 
카페 비다움은 고성 관내 몇 개 되지 않는 초록매장으로, 카페에서 제공되는 일회용 컵, 빨대 등은 모두 자연분해가 되는 친환경제품이다.
 
또한, 다회용 컵 함께E잔아와 협약해 손님들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백지연 대표는 “재정적인 부담을 안고서라도 환경운동에 동참하고자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수익 중의 조그만 부분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참고마운가게’를 통해 고성군 공동체 일원으로서 또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평소에도 환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는 가게와 협약하게 돼 기쁘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멋진 대표와 카페가 되길 기대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참고마운가게’로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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