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급식 참여인원 20여명, 5월 1일부터 6개월 간 실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회화면 신천마을(이장 도종국)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마을복지회관에서 조호철 회화면장, 도은갑 노인회장, 여성농업인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개식을 가졌다.
신천마을은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이 여성농업인의 영농중단을 예방하고 영농집중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월 1일부터 10일 31일까지 6개월 추진하고 공동급식 참여인원 20명으로 기간 내 20일 ~ 25일 이내 실시된다. 사업비는 조리사 인건비 및 부식비로 2,500,000원 지급된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영농중단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경영 능력을 향상시켜 신천마을 주민 모두는 영농집중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촌지역개발 및 복지증진에 기여해달라”고 강조했다.
도종국 신천마을 이장은 “이번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행복추구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시행한 고성군 당국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마을 주민 모두가 협동, 단결, 화합하여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큰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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