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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재 거류영농조합법인 대표는 5월 22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쌀국수 660박스(1박스 20개, 1,782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우리 쌀 가공전용품종(새고아미)과 계약재배해 쌀국수, 쌀파스타 등 쌀 가공 식픔을 2014년부터 생산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쌀가공기술 노하우로 △즉석 쌀국수 및 그 제조 방법 △시금치를 포함한 쌀 파스타면 제조 방법 △즉석떡국용떡 제조 방법 등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손상재 대표는 “작은 물품이지만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면서 건강하면서도 간편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었으면 해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류영농조합법인은 작년에도 경로당에 쌀국수 기부 및 착한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쌀국수는 고성군 관내 모든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란 기자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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