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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고성 만들기’ 회화면 각 사회단체 자발적 동참

기사승인 2023.05.26  0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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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화면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새마을줍깅데이’에 이어
주택담장 도색작업 등 경관개선사업도 실시

   
 

 회화면(면장 조호철)의 각 사회단체에서 4월부터 추진된 ‘클린-고성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참여한 새마을 줍깅데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4월 26일에는 회화면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옥수골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5월 16일에는 회화면 주민자치회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당항포 둘레길 일원 환경정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사회단체별로 추진한 ‘클린-고성 만들기’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5월 22일에는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승경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애) 회원 10여 명이 새마을 줍깅데이와 회화면 봉동리 금봉촌과 동촌마을 일원의 주택담장 경관개선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승경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클린-고성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소득 수준이 높아져 예전처럼 경관을 저해하는 담장이나 주택이 감소하고 있지만, 주변에는 아직 경관개선이 여의치 않은 가정도 많다. 이번 작업을 계기로 어려운 가정도 도와주고 마을 경관도 개선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정애 회장은 “회화면 환경정비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기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우리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은 비단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구성원 전부가 나서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지역의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하는 오늘의 환경정비 활동이 주민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했을 것이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은 승경래 회장, 윤정애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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