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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농·어촌 문화·예술교육 학교 사업 시작 한다

기사승인 2023.06.01  2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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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13개교, 중학교 1개교 ‘K-POP, 연극’ 등 6월 1일 첫 수업Mbr>농·어촌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될 듯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미숙)은 지난 5월 30일, 관내 초・중학교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작은 학교가 함께 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은 교육부에서 2022년 3개의 교육지원청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어 올해는 전국 9개 시·도, 23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참여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고성교육지원청이 선정되어 내년 3월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이 선정한 수준 높은 예술 강사를 통하여 농·어촌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및 문화적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이 문화적으로 동반 성장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지속형과 교육과정 연계형으로 진행되며, 지속형은 1, 2학기 총 30주에 걸쳐 동일한 문화·예술분야에 대하여 1회 최소 2시간의 수업으로 구성되고, 교육과정 연계형은 1회 3시간 ~ 6시간 체험 중심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고성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1개교가 ‘K-POP 댄스, 연극, 영어 뮤지컬’ 등 총 1,160시간, 25개 분야의 수업을 신청하였으며, 6월 1일 구만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미숙 교육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기관의 예술적 감수성과 전문성을 기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이 제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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