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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상 郡 학운위협의회장, 道 협의회장 ‘재당선’

기사승인 2023.06.01  22: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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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시·군 경합 끝에 선출...“교육 여론 대변자 될 것”

 

   
 

고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한영상(52) 회장이 2023년 경상남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으로 재 선출됐다.

협의회는 5월 26일, 경남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경남 18개 시·군 협의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을 선출했는데 고성군, 창원시 진해구, 진주시 협의회장이 출마해 경선 끝에 고성군협의회 한영상 회장이 당선됐다.
 
협의회는 시·군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경남 교육발전을 위해 운영위원장 간 유대강화와 각 지역의 교육여론을 대변하고 있는 주요 직책이다.
 
한 협의회장은 이날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한 협의회장은 지난해에도 3명의 후보와 경합을 벌여 당성 됐고, 이번 역시 3명의 후보와 각축전을 벌였다.
 
지난해 경남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시·군협의회 회장 간 소통은 물론 원만한 유대가 이번 표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영상 회장은 내년(2024년) 4월까지 1년 간 경상남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한 회장은 고성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4월, 고성군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으로도 재당선 됐다.
 
한영상 회장은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과의 소통창구가 되어 경남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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