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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주민자치회, 주민 안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기사승인 2023.06.01  22: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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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문화분과, 마을 안심 공용 소화기함 설치 완료
복지마을분과, 거동 불편자 안전 환경 조성 사업

 

   
 

고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정진교)가 올해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 활동 사업인 ‘마을 안심 공용 소화기함 설치 사업’과 ‘거동 불편자 이용시설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을 안심 공용 소화기함은 지난해 서외1마을과 죽동마을을 시범 마을로 지정해 주민참여예산 500만 원으로 총 5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더 확대해 참여예산 1,000만 원으로 총 10개를 설치했다.
 
사업 추진을 맡은 교육문화분과(분과장 문동환)는 지난 3월,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소화기함 설치대상지 수요조사를 하고, 신청이 들어온 마을의 설치 장소, 설치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마을과 최종 협의 후 4월 26일, 27일 이틀간 설치했다.
 
 공용 소화기함은 분말소화기 5대, 투척용 소화기 10대, K급 강화액 소화기 1대로 구성됐다. 고성읍 주민자치회는 하반기 중 마을에 직접 방문해 주민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거동 불편자 이용시설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은 복지마을분과가 지난해에 제안해 선정된 사업으로, 공사계획이 있는 구암경로당을 제외하고 47개 고성읍 관내 마을경로당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시설 개선 사업이다.
 
복지마을분과(분과장 장혜영)는 지난 2월, 관내 경로당 현장을 일일이 살펴보며 필요한 물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친 뒤 △레버식 문고리 교체 79건 △자동확산소화기 50건 △안전손잡이 51건을 3월부터 5월까지 교체 및 설치했다.
 
둥근 모양으로 사용하기 불편한 문고리를 레버식 문고리로 교체해 일상에 편의를 더하고, 다리에 힘이 없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변기 옆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경로당 부엌 천장에 자동 확산 소화기도 설치했다.
정진교 회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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