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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2일부터 33일간 열린다.

기사승인 2024.05.17  02: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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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문화관광재단 출범 후 첫 사업, 어떤 데뷔 작품 선보일지 주목
사업비 29억 들여 관람객 20만 명 매출액 45억 목표, 6월 입장권 판매

 김향숙 의원, “민간 협찬사 및 후원사 발굴 군비 보조 탈피 자생력 키워야”

 

2024 경남고성공룡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올해 공룡엑스포 주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동안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전담하던 공룡엑스포는 올해부터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고성군수, 대표이사 임왕건. 이하 관광재단)에서 운영한다.
 
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열린 고성군의회 의원 월례회에 참석해 2024 공룡엑스포 개최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관광재단에 따르면,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관람객 20만 명과 매출액 45억을 목표로 한다.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하고 진화된 공룡캐릭터 제작 등 흥미유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콘텐츠로 미디어파사드 연출, 말하는 AI공룡제작, 드론아트쇼, 대형풍선(익룡캐릭터)설치 등이 있다.
 
이벤트 행사는 퍼레이드, 주제공연, 체험(위탁) 버스킹 등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행자장 내 식당, 푸드트럭, 프랜차이즈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재단은, 식당과 푸드트럭은 지역업체를 선정해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한편 적극적인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행사인력은 군민스태프 약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공무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재단은 최근 3년간 개최한 공룡엑스포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과 기대 부응,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관광재단은 5월 중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치고, 6월 세부 실행계획을 거쳐 개최 선포와 집중홍보와 함께 입장권도 판매할 계획이다.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대표이사는 “당항포관장지의 일부 노후화된 시설 보수가 필요한 사항이다”면서 “역대 엑스포의 장단점을 파악, 성공적인 행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구 감소는 어린이 감소로 이어져, 공룡엑스포가 어린이들을 타킷으로 하는 것을 변화해야 한다”라며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 확대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향숙 의원은 당항관관광지 시설 보수 등의 문제점은 모두 일고 있는 사항이라면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시적 콘텐츠에 그치지 말고 멀리 내다보는 콘텐츠 개발을 주문했다.
 
특히 김 의원은 관광재단으로 재편한 만큼, 이사장이 민간 협찬사, 또는 후원사를 발굴해 군 예산에 의존하는데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문화관광재단이 당항포관광지를 위탁 운영하고 공룡엑스포도 전담하기 때문에 군비 보조에서 벗어나 자생력을 갖추라는 것으로 해석돼 눈길을 끌었다.
 
우정욱 의원은 공룡엑스포가 지역경제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 지적하고, 경제활성화와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하고 추진하는 첫 대형 프포젝트여서 재단이 어떤 데뷔 작품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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