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백수명 도의원, 도비 예산확보 발빠른 행보 눈에 띄네!

기사승인 2024.08.09  02:59:32

공유
default_news_ad1

- 군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비 7억 이어 부족 예산 확보 나서
외관 공사 필요예산 특별조정교부금 1억 2천만 원 신청
바쁜 의정활동 속에도 현장 공사감독까지 직접 챙기는 열정 보여

 

   
 

고성군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외관 공사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해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의원이 추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백수명 의원(농해양수산위원장)은 지난 5일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 예산 7억 원 확보에 이어 외관 공사에 필요한 예산 1억 2천만 원(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평소 노인과 노인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백 의원은 2001년 준공된 노인복지회관이 시설이 노후돼 노인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자 앞서 총 7억 원의 리모델링 도비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확보된 예산으로 지난해 1억 원을 들여 노인복지회관 지붕과 방수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6억 원을 들여 1층 강당과 화장실, 냉난방기 교체, 영상 장비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감독을 자처하던 백 의원은 내부 리모델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노후된 외관 공사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한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추가예산 확보에 나서는 열정을 보였다.
 
백 의원은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예산 7억 원 확보 이후, 직접 공사 현장을 와서 보니 외관이 노후되어 있었다”라며 “기존에 확보된 예산으로는 외관 공사까지 진행하기 어려워 추가로 1억 2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조정교부금은 이르면 이달 중 확보될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노인복지회관은 내외부 모두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로 새롭게 단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또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100세 시대로 전환되면서 노인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노인의 행복하고 보람찬 노년기와 함께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머니, 아버지께서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노인복지회관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사무실과 강당 등의 시설이 있으며, 고성군 노인대학 등 다양한 노인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노인이 이용해오고 있다.
 
또한, 공사가 완료되면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육을 받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