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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도의원, 추석 물가동향 살피고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

기사승인 2024.09.13  0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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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전문요양원 및 장애인단체 등 사회복지시설도 방문 격려
道 공무원과 고성시장 성수품 물가 점검, 상인 애로사항 청취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 의원(경제환경위원장, 고성2)이 지난 5일과 6일,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및 고성지체장애인협회 등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문하고, 경남도 관계 공무원과 함께 고성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을 살폈다.

허동원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문했다”며, “애국선열의 희생으로 현재의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마음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또 경남도 관계 공무원과 함께 고성시장을 찾아 고금리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고성시장의 한 상인은 “금리가 너무 높고 시장을 찾는 손님은 줄고 있어 코로나19보다 더 큰 어려움은 겪고 있다”며, “먹고 사는 문제가 걸린 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장을 찾은 방문객 역시 “뉴스로 접하는 추석 물가 안정 대책을 실제로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며, “경남도와 고성군이 시장 방문객과 상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원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우리 경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우려하는 성수품의 물가 급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허동원 의원은 “고금리의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과 방문객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고성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며,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청취한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소통하고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경제정책을 촘촘히 발굴하여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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