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시작 … 선착순 접수 후 마감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가 2024 생생 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프로그램이 하반기에 열려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고성군이 후원하는 2024 생생 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잠자고 있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국가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한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고성오광대보존회 생생국가유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한 창작극 공연과 ‘농악대가 친다! 오광대가 춘다!’라는 프로그램이다.
고성에서 자생하고 있는 농악대와 합동 공연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문화를 함께 지키며 자생력을 기르고자 기획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대표 프로그램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의 올해 작품은 ‘영감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로 고성오광대 이야기와 한국의 고전 전래동화를 소재로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왔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음악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또 ‘농악대가 친다! 오광대가 춘다!’는 10월~11월에 계획 중에 있다.
고성오광대 생생 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2013년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현재까지 11년 차 지속사업으로 “살아있는 국가유산”, “친구 같은 국가유산”, “재미와 교육적 가치가 공존하는 국가유산”을 추구하여 꾸준히 지속사업으로 이어져 왔으며, 2024년에도 새롭게 판을 열어 참여단체를 모집중에 있다.
현재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고성중학교, 대성초등학교, 고성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등 많은 관내 단체들이 다녀갔고, 관외 단체는 통영유영초등학교, 산청단성초등학교, 진주으뜸유치원 등 일정이 잡혀있으며 현재까지 총 1,400여명이 생생 국가유산을 체험했다.
참여단체의 공연 관람 및 프로그램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055-674-2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