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앞두고 생활지원사들 홀로 계신 어르신 건강 안위 챙겨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는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200명에게 특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 8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계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의 불편함 등을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계란 전달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챙기고자 마련하였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명절의 따스함을 전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추석 연휴 전날과 다음날은 전체 서비스 대상자에게 방문 및 유선 연락을 통한 안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림 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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