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이탈주민 7가구에 햅쌀 등 2백만 원 상당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협의회장 이도경, 이하‘고성군협의회)는 9월 12일 오전 10시, 고성경찰서 서장실을 방문하여 고성군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고성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된 것으로, 고성군 거주 북한이탈주민 7가구에게 엑스포 관람권, 햅쌀, 선물세트, 참기름 등(약 2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도경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와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남한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지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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