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0만원 상당과 고성사랑상품권 2500만원 등 총 4600만원
자사 고객들에게 배부, 엑스포 관람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망
NH아문디자산운용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1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하고, 추가로 고성사랑 상품권 2500만 원까지 총 4600만 원 상당의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9월 24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성군 박성준 부군수와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번 구매한 엑스포 예매권과 고성사랑 상품권을 자사 고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고성군에서 열리는 엑스포를 관람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축제 참여와 함께 고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를 갖는다.
박성준 고성군 부군수는 “이번 NH아문디자산운용의 구매 약정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고성군의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를 통해 고성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엑스포가 고성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고성군의 문화관광 자산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단순한 예매권 구매를 넘어, 고성사랑 상품권까지 포함되어 지역 내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란 기자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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