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24명 응시해 전원 합격, 5명은 최고 성적으로 우수상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이진만)는 9월 9일 사단법인 한국주산협회에서 주관한 ‘주산’ 민간 자격시험에 청소년 24명이 응시하여 24명 전원이 자격 급수를 취득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따르면, 자격 취득 급수에는 6급 2명, 7급 2명, 8급 2명, 9급 3명, 10급 15명이며, 특히 6급(1명), 9급(1명), 10급(3명)에 응시한 5명의 청소년은 최고의 성적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주산협회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격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긴장이 되었지만 평소에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다”고 하였고 또 다른 청소년은 “디지털 생활 기기에 익숙한 만큼, 아날로그 방식의 주산을 잘 활용해 두뇌 회전에도 도움이 되고 주산 자격도 취득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참여 청소년들의 자격 취득 과정이 옛 계산 방식에 대한 꾸준한 경험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험과 대회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급식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 등의 돌봄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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