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내 60개 시장이 가입된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지난 19일 3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했다.
이번 예매권 구매는 엑스포 홍보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경남상인연합회는 경상남도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11일과 12일에는 고성시장에서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는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공하길 바라며, 우리 연합회도 이를 적극 응원하기 위해 예매권을 구매하게 되었다”며, “엑스포가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경남상인연합회의 예매권 구매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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