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20명, 12주간 과정 체력 변화 살펴보고 마무리
마산대학교 스포스산업육성사업단과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의 지원으로 12주간 실시한 ‘나이야! 가라!’ 프로그램의 종강식이 9월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수강생 2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종강식은 12주 운영 전후의 체력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근기능 상지(상대악력) ▲근기능 하지(30초 앉았다 일어서기) ▲심폐지구력(2분 제자리 걷기)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평형성(의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협응력(8자 보행) 등을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과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체력측정으로 마무리 했다.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 가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은 체계적인 면역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체력과 면역력을 향상시켜 치매,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고자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 목 주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종강식에 참여한 황성연 씨는 “평소 운동에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운동 경험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은 경상남도비를 지원받아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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