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대회 대상 고성여중 박소윤·권다경, 대성초 차현서, 고성초 리하진
서예 대상 고성여중 정다민, 최우수상 고성초 권지원 등 부문별 35점 선정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조은희)가 9월 6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고성예총 사생 백일장 서예대회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25일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장원, 차상 등 총 35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자유 주제로 그림과 글짓기 서예를 통해 자신만의 감수성과 소질 개발을 통한 자아발전,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생대회 대상은 고성여중 박소윤(3), 권다경(3), 대성초 차현서(4), 고성초 리하진(6), ▲최우수상은 고성여중 김아세(1) 학생을 비롯한 초등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등 15명이 선정됐다.
또 ▲백일장 초등부(저학년) 장원은 대성초 이루리(3), 고학년 장원 방산초 전예원(4), 중등부 고성여중 김혜민(3), 영천중 김다은(1) 학생이 받았다.
▲서예 대상은 고성여중 정다민(1), ▲최우수상은 고성초 권지원(6) 학생에게 돌아갔다.
시상은 학교별로 시상되며, 수상자의 상장·상품 및 참가상도 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성예총 조은희 지회장은 “공모된 많은 작품들 마다 개개인의 개성과 창조력이 돋보이는 마치 보석처럼 아름답게 반짝이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성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소질을 개발하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란 기자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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