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학경로당 찾아 보건상담하고 장수국수도 대접해 큰 호응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오세옥)는 지난 24일 고성읍 송학마을경로당에서 2024년 고성읍 나눔뱅크 경남공동모금회배분사업의 일환인 ‘행복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위축된 지역사회 경로당을 찾아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송학마을경로당에서 올해 여섯번째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혈압측정 및 보건상담을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외에도 기분UP스트레칭, 두피·손마시지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되었으며, 고성읍적십자봉사회에서 제공한 장수국수 또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국수랑 떡 등 잘 차려진 상에서 준비해주신 분들의 고마움이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졌고 노인 혼자서는 알기 힘든 복지혜택을 경로당까지 와서 안내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세옥 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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