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상 없는 영오면 사랑의 안전손잡이 보급 사업’ 시행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수은, 민간위원장 이동갑)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공모사업) ‘낙상없는 영오면 사랑의 안전손잡이 보급 사업’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안전손잡이 보급사업은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상 취약한 계층의 면민들이 가정의 화장실 이용 시 낙상 등 여러 위험을 예방하고 자립적인 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25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설치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가정에서 화장실 이용 시 매우 필요했던 편의기구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동갑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발굴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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