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상-삼산면, 차하-하이면, 장려-거류면, 특별상-마암면
소가야문화제 일환으로 개최된 제29회 읍·면 농악경연대회에서, 고성읍 농악단이 장원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장원기를 받았다.
읍·면 농악경연대회는 군민들에게 흥을 돋우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성로타리클럽(회장 송호준)에서 매년 주관하며, 올해로 29회째 이어오고 있다.
하일면을 제외한 13개 읍·면 농악대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고성군스포츠파크 제4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연에 앞서 로타리클럽 전 회원들이 비나리고유제를 올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참가한 농악단원들은 자기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는 공연장을 축제의 장으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로타리클럽 부인회원인 ‘구슬회’는 막걸리와 음식을 나누는 무료주점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결과 ▲고성읍 농악단이 단체부문 장원 ▲차상 삼산면 농안단 ▲차하 하이면 농악단 ▲장려상 거류면 농악단 ▲특별상 마암면 농악단이 각각 수상했다,
또 개인 부문에서 영오면 박태성(꽹과리), 하이면 이종순(장고), 삼산면 박은정(북), 회화면 정천화(고고), 개천면 김지진(징), 구만면 최락용(잡색) 씨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고성로타리클럽 송호준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자기의 고장 명예를 걸고 참가한 농악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는 성적에 치우치기보다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신명 나게 뽑아보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고성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리는 읍·면 농악경연대회는 지난 199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에 이르고 있으며,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가야문화제 일환으로 개최된 제29회 읍·면 농악경연대회에서, 고성읍 농악단이 장원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장원기를 받았다.
읍·면 농악경연대회는 군민들에게 흥을 돋우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성로타리클럽(회장 송호준)에서 매년 주관하며, 올해로 29회째 이어오고 있다.
하일면을 제외한 13개 읍·면 농악대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고성군스포츠파크 제4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연에 앞서 로타리클럽 전 회원들이 비나리고유제를 올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참가한 농악단원들은 자기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는 공연장을 축제의 장으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로타리클럽 부인회원인 ‘구슬회’는 막걸리와 음식을 나누는 무료주점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결과 ▲고성읍 농악단이 단체부문 장원 ▲차상 삼산면 농안단 ▲차하 하이면 농악단 ▲장려상 거류면 농악단 ▲특별상 마암면 농악단이 각각 수상했다,
또 개인 부문에서 영오면 박태성(꽹과리), 하이면 이종순(장고), 삼산면 박은정(북), 회화면 정천화(고고), 개천면 김지진(징), 구만면 최락용(잡색) 씨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고성로타리클럽 송호준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자기의 고장 명예를 걸고 참가한 농악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는 성적에 치우치기보다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신명 나게 뽑아보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고성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리는 읍·면 농악경연대회는 지난 199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에 이르고 있으며,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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