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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 송계마을 출신 이창양 향우, 윤석열 정부 초대 산자부 장관 ‘발탁’

기사승인 2022.04.15  1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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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졸업 후 마산으로 이사, 서울대 졸업, 29회 행시 수석 합격
15년 동안 KAIST 교수 재직, 대통령직인수위 경제 2분과 간사 활동

   
▲ 이창양 산자부 장관

고성 출신 향우 이창양(사진.60) KAIST(한국과학기술원)교수(경영공학부)가 윤석열 정부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이창양 내정자는 대가면 송계마을 출신으로 송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마산으로 진학, 마산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송계마을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마산으로 이사하면서 이 장관내정자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마산 소재 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는 것이 마을 주민들의 설명이다.
 
지금은 선대 묘소만 있을 뿐 이 장관 내정자의 일가친척들은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창양 장관 내정자는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를 수석 합격했으며 15년 간 산업부 산업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직후인 2000년 KAIST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이 내정자는 학계에서도 기술혁신경제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고 시장구조와 기업 전략에 대해 해박한 지식 경험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로 발탁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가면 송계마을은 함안이씨 집성촌으로, 함안 이씨인 이창양 교수의 장관 발탁 소식에 잔치분위기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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