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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 22대 총선 통영·고성 출마 공식화

기사승인 2024.03.22  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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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후보등록 후 공약 발표 및 출마 기자회견 열어 고성 5대 공약 제시, 감독(국회의원)교체로 지역발전 호소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전 통영시장이 제22대 총선 통영·고성 출마를 공식화 하고, 본격 선거체계로 돌입했다.
강 전 시장은 21일 오전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출마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날 오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공약 발표와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후보는 이번 총선 통영·고성에는 여·야 맞대결 구도가 확실시 된다면서 현 정권 비판과 지역 감독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MF외환위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도 남의나라 이야기인 냥 통영고성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지나쳤지만 그랬던 우리 지역이 실업률 최고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런 현실속에 어찌 감독과 선수의 무능을 탓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국회의원을 감독에 비유하면서, 제대로 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감독, 즉 국회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후보는 고성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우주항공산업 메카·농림축산업 발전 ▲조선해양산업특구 활성화 ▲제2스포츠단지와 유스호스텔 추가건립 ▲남부내륙철도 신속추진 및 고성역사 사수 ▲농어민 수당 100만원 인상, 공익형 직불금 강화 등의 내용이다.
 
또 고성읍을 비롯한 13개면 특화 공약도 담았다.
 
강 후보는 늘 찍어주니 고마운 줄 모른다면서, 자기가 잘난줄 착각하며, 안하무인 대충 일한다고 여당 후보를 직격했다.
 
그러면서, 지금이야말로 감독을 갈아치워 지역주민이 대접받고 통영·고성이 새롭게 태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통영시장 재임시 통영살림 1조원 시대를 열어 공무원들과 함께 많은 사업을 펼쳤다 면서 예산전문가이자 지역전문가라고 자평했다.
 
도의원 3선, 국회의원 비서관, 통영시장 등을 역임한 생활정치, 행정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강 후보는 통영·고성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농수축산 공동 브랜드를 구축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 역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삼산면 두포리에서 통영시 도산면 연육교 건설은 국민의 힘 정점식 후보와 뜻을 같이 했다. 이를 꼭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경남도의회 7·8·9대 의원을 역임하고, 민선 7기 통영시장을 지냈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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