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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회의원, 고성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선거대책위 꾸려

기사승인 2024.03.22  03: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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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대책위원장 최을석, 공동선대본부장 당소속 도·군의원 임명
정점식 “통영·고성, 대한민국 발전 위해 국민의힘 압승해야”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고성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정 의원은 21일 오전 22대 총선 통영·고성 출마 후보 등록을 마치고, 통영·고성에서 각각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오후에는 정 의원 고성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과 압승을 다짐했다. 이번 총선에서 고성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임명돼 총괄 지휘하게 된다. 또 공공선대본부장은 당 소속 도·군의원들이 맡고, 선거대책위 고문은 도충홍, 자문은 정병문, 박용삼 전 군의회 의장, 천명길 씨가 각각 임명됐다. 
 
조직본부장 김종환, 기획본부장 백장현, 직능단체본부장 김기현, 청년본부장 옥준석 씨가 각각 임명됐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선거사무소 개소를 일찍 했어야 하는데 지난달 갑자스런 부인의 죽음으로 모든 일들이 뒤로 미루어 졌다 밝히면서 다소 늦은 점 당원들과 군민들께서 양해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2019년 1월 27일 아내와 처음 통영·고성으로 내려왔다면서 지난날을 소회했다. 
5년 2개월 만에 아내가 사고를 당했는데 누구도 예상 못했고, 일어났어도 안되는 일이였다며 또 한 번 눈시울을 적셨다.
 
마음의 빈자리가 아직 남아 있다면서, 아내의 빈자리를 느끼는 듯 했다.
 
   
 
정 의원은 선거는 자만하면 안된다 강조하고, 당원 여러분들도 자만과 과열된 선거가 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의원은 이번 선거는 통영·고성을 발전시킬 적임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판가름 하는 선거다며, 윤석열 정부는 일을 하고 싶은데 다수당의 폭거로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인데 국민들이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영·고성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압승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을석 선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선거는 표가 남으면 되지만 모자라면 떨어진다”며“모든 당원들이 힘을 모아 압승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5선 의원으로 더 이상 정치할 생각은 없지만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를 압승으로 이끌고 아름답게 마무리 하려한다”면서“나 혼자서는 안된다. 모두 함께하면 길이된다. 못할일이 없다. 자만하지 말고 모든 역량을 쏟아내자”고 강조했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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