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6세~18세 미만 중·고(일반학교 및 특수학교)재학생 대상
월 66시간 이용권(바우처)활용으로 다양한 참여 활동 지원
고성군은 발달장애 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의미 있는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월 66시간의 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해 중·고등학교(일반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에게 제공기관에서 운영하는 2~4인 집단 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가 활동 및 성인기 자립 준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6세 이상 18세 미만 중·고등학교(일반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 등 다른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참여 인원은 13명 정도로 사업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미달 시 매달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재학증명서를 구비하여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사업과 관련해서는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은 지난 3월 11일에 모집이 마감되어, 15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가 선정돼, 오는 4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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