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정점식 국회의원, 제22대 총선 출마 공식화 … 21일 후보등록 선거체계 돌입

기사승인 2024.03.25  14:51:20

공유
default_news_ad1

- 21일 고성 출마 기자회견 열고 힘 있는 여당 3선 지지 호소
고성 6개 발전 비젼 제시, 힘찬 도약 이끌어 낼 적임자 자처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이 3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정 의원은 21일 오전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통영·고성지역 후보 등록을 마치고 통영시와 고성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전 11시 30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출마 기자회견장은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당 소속 도·군의원들과 당원, 지지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정점식! 정점식!”을 외치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그렇지만 정 후보의 모두발언에서 숙연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지난달 갑작스레 운명한 부인을 생각하며, 정 후보는 말을 잇지 못하고 연실 눈물을 닦아냈다.
 
정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정말 열심히 했다 자부하면서 앞으로도 중단없는 고성발전을 위해 부지런한 일꾼이 될 것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남해안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인프라 구축 ▲고성을 명품 관광메카 육성 ▲희망과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조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역사, 문화, 예술, 체육이 공존하는 고성 ▲행복하고 안전한 고성 등을 미래 비젼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집권 여당의 3선 국회의원이 돼 고성의 힘찬 도약을 이끌며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초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차별화 한 것이다. 즉 야당 초선 의원으로는 국비 등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는 것을 우회 표현했다.
 
정 후보는 지자체장과 의회, 농·수·축산인들이 어우러지는 농·수·축업협의체 구성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수축산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자는 것이다.
 
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삼산면 두포리에서 통영시 도산면을 연결하는 연육교 건립도 관계부서와 협의해 이뤄낼 것이다 약속했다. 
 
한편 정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평균 법안통과율 29.3%에 반해 53%의 법안 통과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공약 이행률 약 43%를 완료하여 21대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후보는 제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예결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