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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60대·40대 축구동호회,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대회 ‘정상’

기사승인 2024.03.29  02: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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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동호회 지난해 대회 이어 2연패 … 4월 전국대회 경남대표 출전
60대 최우수 선수상 이보성, 40대 설진원, 감독상 박도상·이성환 선정

 

   
 

고성군 60대 축구동호회(회장 박우범)와 40대 동호회(회장 김준호)팀이 경남 최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또 50대 동호회는 3위에 올랐다.

지난 23일~24일까지 이틀간 고성군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경상남도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올렸다.
 
60대 축구동호회는 지난해 3월 합천군에서 열린 ‘제7회 대회’에서도 우승하여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오는 4월 열리는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대회’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이와 함께 출전한 40대 동호회도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대회에서 16강에 만족해야 했던 40대 동호회 팀은 1년 만에 괄목할만한 저력을 과시했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시·군부로 나눠 40대는 군부 6개팀, 60대는 군부 10개 팀이 출전했다.
60대 팀 최우수 선수상은 이보성, 감독상 박도상 씨가, 40대 최우수 선수상 설진원. 감독상 이성환 씨가 각각 선정됐다.
 
고성군축구협회 배기완 회장은 “고성군생활체육 축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며“동호인들이 모두 한마음이 된 땀의 결실이며, 실력 또한 전국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화합을 나타낸 것으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고성군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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