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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을사생연합회 제18대 김석한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4.03.29  0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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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제1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열어
16대 최운호, 17대 김도일 회장 회원 뜻 담긴 공로패
김석한 “회원 단합·우의에 최선, 모두 함께 가자”

   
 

고성군을사생연합회 제18대 김석한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군을사생연합회는 지난 22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제18차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을사생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군의회 의장, 허동원·백수명 도의원 정영환·김향숙·허옥희 군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을사생 12살 띠동갑 선배인 계사생연합회 이종두 사무국장도 참석해 띠동갑 동생들의 잔치를 함께했다.
 
고성군을사생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이날 3년 만에 다시 모였다.
이날 16대 최운호 회장, 17대 김도일 회장이 전 회원들의 뜻이 담긴 공로패를 받았다.
 

 

   
 
김도일 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랜만에 갑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이 뜻깊다”면서 “회장으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갑원들의 도움으로 임기를 마치게 돼 감사한 마음 전한다. 그 고마운 마음 깊이 간직하면서 연합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우리의 우정이 계속 이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석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연합회가 발족한지 어느 듯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새로운 친구도 만나 더 반가웠고, 시간이 흐르면서 갑원들의 우정도 더 익어가는 것 같아 뜻깊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인생 후반을 설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친구가 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다소 부담스럽지만, 그 어느 단체보다 단합되고 우의를 나누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모다 함께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을사생연합회는 1965년 뱀띠 모임으로 2003년 창립하여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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