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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협약식’ 가져

기사승인 2024.04.12  07: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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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복지지원단, 지사체, 가족센터와 민·관 협력 키로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4일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고성군희망복지지원단,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좋은이웃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 소외계층 발굴 필요성에 상호 공감하고 복지 대상자를 위한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및 다양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은 기존 공적 지원체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 및 상담(욕구 조사)하고, 공적 체계에 연계 및 의뢰하여 심사를 통해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자원 연계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점검한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긴급 지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김종환 회장은 “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협약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복지자원이 무분별하게 중복 제공되지 않도록 힘쓰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꾸준히 실시될 예정이며, 고성군 사례관리 네트워크, 내 이웃과의 동행 등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 활용과 좋은이웃들 봉사자 구성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미란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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