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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기사승인 2024.04.19  04: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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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18일, 500여 장애인 가족 모여 의미 되새기고 화합 다져

 군수표창 정길수·류수경·전현미·박효철· 최요환 수상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정호렬)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8일 오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상근 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군의원, 염진환 고성경찰서장, 이중화 고성교육장 등의 내빈과 장애인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로 꾸려진 장구와 민요교실 등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었다.
 
유공자 표창에서 고성군장애인후원회 정길수 사무국장,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성군지회 류수경,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 고성군지부 전현미, 경남농아인협회고성군지회 박효철, 사랑나눔공동체 최요환 씨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제정택 운영위원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을, 신점수 전 운영위원이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정호렬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바르고 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고성군 4,600여 장애인 가족을 만나게 돼 반갑다”면서“언제나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이 아름답고 자랑스럽다. 우리는 사회에 적극참여하면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과 정신만은 건전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이웃을 사랑하며, 우리 스스로가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단결 화합하여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우리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상군 군수는 축사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구별 없이 모든 군민이 하나 되는 행복한 고성이 될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미란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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