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소방서, 8월 30일까지 접수, 선정 시 다양한 혜택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해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시행중에 있다.
우수업소 신청 조건으로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피난·방화시설, 방화구획의 위반 사실 등이 없을 것 ▲종업원의 정기적인 소방교육, 소방훈련 실시와 그 결과(기록)을 보관할 것 등이다.
조건에 충족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신청서를 소방서로 제출하면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를 거쳐 11월에 최종적으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소방서장 표창 ▲검색포털(네이버) 소방청 인증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기 등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민원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수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를 관계자는 우수업소 선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번 우수업체 선정을 계기로 관계자들이 자발적인 안전관리문화가 정착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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