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200여 수강생 참여 신나는 노래·율동 스타트
고성농협(조합장 이학열)이 운영하는 노래 교실이 큰 호응 속에 출발했다. 고성농협은 지난 18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행복 충전 신나는 노래 교실’을 개강했다.
노래 교실 참여자는 200여 명으로, 접수 첫날 모집 인원이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5회째를 맞고 있는 고성농협 노래 교실은 회가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상근 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김향숙·김원순·김석한·허옥희·이정숙 군의원, 김무성 농협군지부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학열 조합장은 개강식 인사에서 7월 불볕더위로 힘들고 지친 일상에 생활의 활력이 넘치고 즐거운 노래 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조합원님들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수강 신청을 해주셨으나 장소가 협소하여 더 많은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일상 속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노래와 율동으로 풀고 흥겨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농협 ‘제5회 행복 충전 신나는 노래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서백 노래 강사 지도하에 15회 진행 된다.
박미란 기자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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