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더 나눔 7호점’으로 동시 협약, 나눔 실천
손님 한 명당 100원 적립 기탁, 월 치킨 3마리도 후원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김성진)는 지난 22일, ‘비에치씨(BHC)고성점’(대표 황상남)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참고마운가게’ 121호점과 ‘하나 더 나눔’ 7호점 협약식을 동시에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황상남 대표는 일정 금액의 현금뿐만 아니라, 매달 치킨 3마리를 지역의 소외된 곳으로 후원하게 된다.
황 대표는 “일상 속 나눔을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나 자신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 가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위원장은 “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 나눔이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는 나눔에 지사협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소외된 이웃의 발굴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참고마운가게’는 일정 금액의 현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긴급 생계비·의료비 등 고성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 더 나눔’은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현물을 통해 기부하는 것으로, 고성군푸드뱅크를 통해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은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란 기자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