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경로당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하고 건강도 살펴
동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 영오농가주부모임(회장 이둘순) 회원 26명은 지난 7월 24일, 각 마을 경로당과 영오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삼계탕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장마 이후 극한 폭염에 건강도 챙기고, 한낮에는 논밭 일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등 폭염 대처요령도 안내했다.
영오농가주부모임 이둘순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돕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영오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농협에서 앞장서서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미란 기자 g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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