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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단디2024, 4월 프로그램 마쳐

기사승인 2024.05.24  0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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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둠북 ‘단디쳐라’, 판소리 ‘단디불러라’, 탈춤 ‘단디추라’ 구성
4월~11월 진행 7~8월 휴강, 월별 다양한 수업 진행, 군민 참여 가능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는 단디2024, 4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단디 2024는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으로 고성군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한 모듬북 교육프로그램 ‘단디치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교육프로그램 ‘단디불러라’, 고성군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고성오광대 탈춤 교육프로그램 ‘단디추라’ 로 구성되어 있다.
 
‘단디’는 단단히라는 뜻과 함께 확실히, 제대로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경상도 사투리다. 고성오광대 전통예술교육프로그램 단디 2024에서 ‘단디’를 확실하게 해보자, 잘 해보자 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으며, 각각 프로그램마다 모듬북을, 판소리를, 고성오광대 탈춤을 확실하게 배워보자는 의미다.
 
단디불러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판소리 이수자 강사의 수업이 진행된다. 단디추라는 매달 마지막 주 토·일 이틀에 걸쳐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 전승교육사, 이수자의 탈춤 수업으로 단디불러라 단디추라 모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이달에는 춘향가 中 옥중가 (쑥대머리), 고성오광대 1과장 문둥북춤으로 진행되며. 6월에는 수궁가 中 토끼화상그리는 대목, 고성오광대 2과장 원양반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디 2024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고성오광대 여름탈놀이배움터 기간인 7~8월에는 잠시 쉬어간다. 
 
고성오광대 홈페이지 및 SNS, 전화문의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고성군 밴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단디 2023에 이어 올해에는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인 단디 2024로 돌아왔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저작권자 © 고성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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